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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주 노스쇼어에서 카약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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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주의 글로벌 와일드라이프 센터 주민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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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주 맨더빌의 요트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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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주 노스쇼어의 습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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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주 노스쇼어의 파머스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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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주 노스쇼어의 물가에 있는 거대한 떡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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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로부터 폰차트레인호 맞은편 노스쇼어는 루이지애나주의 보물 같은 명소입니다.

세인트루이스에 오신다면 태머니 패리시(St. Tammany Parish)는 뉴올리언스 노스쇼어(New Orleans Northshore)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해안 지대의 지역들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곳으로 자연, 음식, 역사에 대한 놀라운 모험을 선사합니다.

태머니 트레이스 트레일

드라이브를 하며 이 지역을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더 좋은 방법은 태머니 트레이스(Tammany Trace)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전에 철로였던 이 트레이스는 슬리델에서 코빙턴까지 태머니 패리시(Tammany Parish) 지역 5곳을 연결하는 50km 길이의 트레일로 변모했습니다. 트레일을 따라 조깅, 자전거 타기, 롤러블레이드 등을 즐기고 퐁텐플로 주립공원(Fontainebleau State Park) 같은 주변 여행지를 즐겨보세요.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면서 이 지역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와일드라이프 인카운터스

슬리델 지역의 허니 아일랜드 늪지대(Honey Island Swamp)를 안내하는 관광 업체 중 하나인 케이준 인카운터스(Cajun Encounters)의 투어를 이용하면 악어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알아보고 생태 관광의 진면목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늪지대를 거치는 3시간 동안의 보트 투어 동안 숙련된 투어 팀이 악어를 비롯한 희귀한 야생동물과 늪지의 동식물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을 전해줍니다.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또 다른 환상적인 명소는 4,000여 마리의 사슴, 기린, 얼룩말, 낙타 및 기타 여러 동물이 함께 살고 있는 3.64km² 부지의 글로벌 와일드라이프 센터(Global Wildlife Center)입니다. 여기가 루이지애나주인지 아프리카인지 잠시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보려면 센터에서 운영하는 ‘사파리 열차’를 타보세요.

글로벌 와일드라이프 센터에서 본 얼룩말

글로벌 와일드라이프 센터에서 본 얼룩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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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맛집

하루의 멋진 시작으로 바이유 본푸카(Bayou Bonfouca)에 있는 현지 레스토랑인 팔메토 온 더 바이유(Palmettos on the Bayou)에서 브런치를 드셔보세요. 부댕과 굴, 가재, 메기, 새우 등 현지 해산물과 같은 케이준 별미를 맛보세요. 일요일 브런치 중에는 음식뿐만 아니라 종종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노스쇼어에서 수제 칵테일과 함께 즐기는 매혹적인 굴 요리

노스쇼어에서 수제 칵테일과 함께 즐기는 매혹적인 굴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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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타의 보물

현지 음료를 맛보고 싶다면 아비타 스프링스에 있는 아비타 브루잉 컴퍼니(Abita Brewing Company)를 방문해 보시면 좋습니다. 이 양조장에서는 깨끗한 심천수를 사용하여 유명한 주류를 양조하고 있습니다. 30분 동안 진행되는 가이드 동반 양조장 투어에 참여하여 시음장에서 제공되는 정통 계절 맥주를 시음해 보세요.

인근에 있는 아비타 미스터리 하우스(Abita Mystery House)도 놓치지 마세요. 민속 예술품과 발굴된 여러 유물이 다채롭게 전시된 이곳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맨더빌의 재즈 역사

폰차트레인호(Lake Pontchartrain) 쪽으로 가다 보면 맨더빌시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곳은 뉴올리언스와 더불어 재즈가 번성했던 몇 안 되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재즈 뮤지션들은 증기선을 타고 호수를 건너가서 파빌리온과 댄스 홀에서 공연하곤 합니다. 예전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간직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재즈 홀인 듀 드롭 재즈 앤 소셜 홀(Dew Drop Jazz and Social Hall)도 현존하고 있습니다. 100년도 더 전에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 버디 프티(Buddy Petit) 같은 재즈 선구자들이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위한 공제회 기금 마련을 위해 이 홀에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열정적인 관객의 반응을 끌어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 뮤지션들이 듀 드롭에서 공연하기 위해 순례 여행을 옵니다. 이곳은 여전히 전기가 들어오지 않으며 투박한 옛 시골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점이 매력입니다. 이 현지 랜드마크를 둘러본 후에는 호수를 따라 산책하면서 환상적인 풍경을 즐겨보세요.

맨더빌에 있는 듀 드롭 재즈 앤 소셜 홀의 라이브 공연

맨더빌에 있는 듀 드롭 재즈 앤 소셜 홀의 라이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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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빙턴: 쇼핑, 레스토랑, 시장

세 개의 강을 끼고 자리한 코빙턴 시는 유서 깊은 주택과 건축물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미술관, 특산품 매장, 레스토랑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남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토요일 아침에 개장하는 코빙턴 파머스 마켓(Covington Farmers’ Market)은 열심히 땀 흘린 농부들로부터 현지에서 재배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코빙턴의 잉글리쉬 티룸 앤 이터리에서 즐기는 차 한 잔

코빙턴의 잉글리쉬 티룸 앤 이터리에서 즐기는 차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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