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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주 라파엣의 음악, 음식과 수공예 축제인 페스티벌스 아카디안스 에 크리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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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별:
    루이지애나주

친근한 농촌 마을 유니스는 루이지애나주 케이준과 자이데코 음악의 중심지이자 산실입니다.

지역의 편안하면서도 수준 높은 장소와 연중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에는 이 음악의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 가득합니다.

뿌리를 찾아

케이준과 자이데코 음악은 유사점이 많은데 특히 이 지역에서 탄생했다는 점이 같습니다. 케이준 음악은 18세기 말 루이지애나주 남서부에 자리를 잡은 아카디아인에 의해 시작되었고 거의 프랑스어로만 부릅니다. 자이데코는 19세기 중반 이 지역의 흑인 소작농, 노예와 농부들이 시작한 음악입니다. 두 음악은 서로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쳤고, 아코디언을 중심으로 하는 등 연주에 사용되는 악기 구성도 거의 비슷합니다. 하지만 케이준 음악은 프랑스와 유럽 포크뮤직에 더 가까운 반면 자이데코는 블루스, 아프로-캐리비안 음악 및 R&B와 비슷합니다.

케이준과 자이데코 음악의 중심 악기 아코디언

케이준과 자이데코 음악의 중심 악기 아코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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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근교 탐방하기

유니스 근교 사보이 뮤직 센터(Savoy Music Center)에서는 토요일 아침마다 잼 세션이 열려 수십 년간 많은 유명, 무명의 뮤지션들이 찾았습니다. 이 매장의 사장인 마크 사보이(Mark Savoy)는 케이준 아코디언을 수작업으로 제작하고 주말마다 친구들과 함께 연주를 해 보입니다. 그리 멀지 않은 작은 마을 마무(Mamou)에서는 토요일 아침 라이브 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들으러 많은 이들이 프레드 라운지(Fred’s Lounge) 가득 모입니다. 이곳은 아침부터 맥주를 마시고 루이지애나 최고의 케이준 음악을 라이브로 들으며 신나게 춤추는 열광적인 팬들의 성지입니다. 근처의 라피엣에는 매년 10월이면 수천 명이 음악, 음식과 수공예 축제인 페스티벌스 아카디안스 에 크리올스(Festivals Acadiens et Créoles)를 찾아 모여듭니다.

루이지애나주 라피엣의 페스티벌스 아카디안스 에 크리올스

루이지애나주 라피엣의 페스티벌스 아카디안스 에 크리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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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 Go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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