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

켄터키주: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보내는 도심 속 휴가

글쓴이 Jody Sidle Short


말 농장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이고 야생마를 구경하고 직접 말을 타고, 말과 관련된 모든 것을 사랑하는 저에게 켄터키주는 죽기 전에 꼭 가 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이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둘러싸여 낮에는 가족이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흥겨운 밤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활기 넘치는 곳이라는 사실은 미처 몰랐죠. 그 중에서도 특히 소개하고 싶은 장소는 "골든 트라이앵글"이라 일컫는 렉싱턴, 루이빌, 노던 켄터키입니다.

렉싱턴: 도심 속 즐거움

장시간의 운전 끝에 마침내 렉싱턴에 있는 멋진 호텔에 체크인했습니다. 배도 고프고 와인 한 잔이 하고 싶어 렉싱턴 도심을 배회하던 저는 여기저기 가득 들어 선 레스토랑과 바, 갤러리, 부티크를 보고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먹거리가 가득한 제퍼슨 가에서 고심 끝에 메뉴를 선택한 후, 친절한 현지인들과 렉싱턴의 명소와 즐길거리에 대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보석 부티크 메그 씨 갤러리(Meg C Gallery)도 추천 명소 중 하나였는데, 금세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 방문하자 갤러리 주인이 그녀만의 디자인 철학을 들려 주었거든요. 멋진 갤러리였죠. 윈디 코너 마켓(Windy Corner Market)이라는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도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곳입니다. 가정집 같은 아늑함 속에서 포보이, 군침 도는 버거, 샐러드, 시푸드 같은 맛있는 음식이 제공되어 아침, 점심, 저녁식사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어번 버번 트레일’에서 느껴보는 루이빌 라이프스타일

두 번째로 방문한 도시는 제가 그토록 기대했던 “어번 버번 트레일(Urban Bourbon Trail)”이 있는 루이빌이었습니다. 어번 버번 트레일은 버번을 첨가한 칵테일과 특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가 모여 있는 곳입니다. ‘패스포트 수첩’이라는 것도 있어서 상점에서 마실 것과 먹을거리를 살 때마다 이 수첩에 도장을 찍어 줍니다. 도장을 6개 모으면 무료 티셔츠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맨 먼저 하비스트(Harvest)에 들어 갔는데, 이곳의 올드 패션드(Old Fashioned)는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그런 다음에는 프루프 온 메인(Proof on Main)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칵테일 전문가가 매우 특이하고 훌륭한 버번 칵테일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호화로운 브라운 호텔 로비 바의 맨해튼과 올드 패션드는 화려한 장식만큼이나 맛도 최고였습니다. 그날 저녁 헤이마켓 위스키 바(Haymarket Whiskey Bar)에도 들러 여러 가지 버번 칵테일을 먹어 보고 현지 밴드 모노리스(Monoliths)의 멋진 음악도 감상했습니다. 루이빌에서 지낸 날들은 하루하루가 정말 즐거웠습니다!

할거리가 넘치는 뉴포트

켄터키주 도심 투어의 마지막 방문지는 코빙턴과 뉴포트입니다. 오하이오주 신시내티로 연결되어 있고 '퍼플 피플 브릿지'라고 더 많이 알려진 사우스 뱅크 다리 오른쪽에 위치한 주 경계 도시이죠. 코빙턴과 뉴포트의 많은 명소들 중에서 저는 메인슈트랏세 마을(MainStrasse Village)부터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마치 독일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드는 이 독일식 마을을 구석구석 돌아보고 19세기풍 상점에서 독특한 물건들을 구경했습니다. 잠깐 바에 들러 시원한 맥주와 치즈를 곁들인 맛있는 프레즐을 먹을 때는 아주 행복했습니다!

그런 다음에는 목탁수구리, 악어, 펭귄을 구경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뉴포트 수족관(Newport Aquarium)으로 갔습니다. 이번에는 강변을 따라 천천히 구경하는 관광 크루즈는 미처 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방문할 때는 놓치지 않을 겁니다! 뉴포트 온 더 레비(Newport on the Levee)에는 레스토랑과 바가 끝도 없이 이어져 있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자 맛집으로 소문난 부케(Bouquet)에서 돼지고기 요리인 “마더보드(Motherboard)”와 펜레이(Fenlay)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두 가지 음식 모두 훌륭했습니다.

켄터키주에서 훌륭한 음식과 다양한 칵테일을 실컷 맛보고 생동감 넘치는 도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조만간 이곳을 다시 방문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위해서는, 다음을 방문해 주십시오:

켄터키주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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