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플로리다

데이빗 프랭클 감독이 꼽은 명소: 울창한 열대와 도시가 공존하는 마이애미

케이트 도넬리


오스카상을 수상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 데이빗 프랭클 감독에게 플로리다의 주도 마이애미는 울창한 열대 환경과 수려한 해변,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의 분위기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도시다. “저는 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마이애미만큼 육지와 바다의 조화가 완벽한 곳은 세계적으로도 드뭅니다”라고 감독은 말한다.

플로리다 남단에 위치한 마이애미를 바로 이웃하고 있는 대규모 습지인 Everglades를 생각해보라. 프랭클 감독에 따르면 “이처럼 원시적이고 장엄한 자연 풍광은 우리 인간이 나타나기 수백만년 전부터 존재해왔던” 존재이다. 실제로 이곳을 비추는 “특별한” 자연 햇빛, 광활한 지평선, 거리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구름의 표정이야말로 자신을 자연으로 이끌었다고 감독은 이야기한다.

헐리웃으로부터 3,000여 마일이나 떨어진 곳에 살고 있고, 날이 갈 수록 새로운 것을 영화로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는 프랭클 감독은 이 같은 자연 풍경과의 조우를 통해 “밴드 오브 브라더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그리고 “말리와 나” 등에서 그가 보인 강렬하고도 독특한 분위기의 배경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었다. 그가 사랑하는 마이애미는 남미 및 쿠바 출신의 이민자들이 형성한 독특하고도 생기 있는 바탕 위에 뛰어난 문화적 다양성을 자랑하는 도시이다. “여기 마이애미에서 파티가 한 번 열리면 모두 다 참여하고 싶어하죠.”

역사가 110여년에 불과한 마이애미는 미국의 도시들 중 젊은 편이지만 가장 번화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프랭클의 처가 식구들이 1959년에 이곳에 이주해왔을 때만해도 그들이 본 가장 높은 건축물은 쿠반 피난민들을 지원하던 12층짜리 세비야 스타일의 “Freedom Tower”에 불과했다. 그로부터 50년이 흐른 지금, 해당 건물은 끊임없이 높아지고 넓어지고 있는 도시의 스카이라인에 감춰져 잘 보이지도 않는다. 뿐만 아니라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New World Center, 신축한 Science Center, 그리고 스위스 출신 설계가들인 헤르조그와 드무에롱이 설계한 야외 주차장 등과 함께 마이애미는 새로운 건축 및 문화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연중 온화하고 따뜻한 기후와 갖가지 레져 활동의 기회가 풍부한 마이애미는 테니스와 골프, 그리고 보트 운항을 즐기는 프랭클 감독에게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 곳이다. 해변의 풍경과 도시적 활기의 결합은 5성급 호텔과 멋진 주택, 그리고 갖가지 볼거리로 이 도시를 채워놓는다. “마이애미에 오면 주말 며칠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기력이 완전히 회복된다”고 프랭클 감독은 말한다. 짠기가 가득한 바다와 하늘이 아름다운 마이애미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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