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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동영상 촬영

미국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때 유용한 팁

스마트폰이 보급됨에 따라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는 일이 훨씬 쉽고 간편해졌습니다. 하지만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극장과 영화관을 비롯해 박물관 같은 일부 지정 구역에서는 카메라 플래시로 인한 예술 작품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제한됩니다. 사유 재산에 대한 사진 촬영 또한 제한되니 유의하세요.

아울러 모든 사람이 사진을 찍히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중요한 점은 다른 사람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어떤 미국인들은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에 대해 깊은 반감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아미시(Amish: 기독교 안만파 신도로 현대 문명을 거부함)는 특히 얼굴이 노출되는 사진이 찍히면 성경의 계율을 위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문화를 존중해 아미시 사람들의 사진은 찍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드론

미국을 여행하면서 무인정찰기 기술(일반적으로 드론이라고 함)을 사용하려면 미국 연방항공국(FAA)이 요구하는 다음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 사용하고자 하는 드론이 있으면 FAA 드론 존(FAADroneZone) 포털에 등록해야 합니다.
  • 취미나 여가 목적으로 드론을 사용하는 경우 여기에 나열된 관련 법규와 규칙을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 상업용 목적으로 드론을 사용하는 경우 여기에 나열된 관련 법규와 규칙을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기내 수하물이나 위탁 수하물에 드론을 싣는 것을 금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TSA는 여행객들에게 드론을 수하물로 부치기 전 각 항공사의 세부 규정을 잘 알아보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미국 여행에서 촬영한 비디오와 사진을 SNS에 공유할 때 #VisitTheUSA 해시태그를 꼭 추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