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오스틴 : 외식 천국에서 꼭 맛보아야 할 5가지

오스틴에는 미국 남부와 멕시코의 퓨전 요리가 하나의 예술로 발전한 텍스멕스가 있습니다. 토치스 타코스(Torchy’s Tacos)에서 아침으로 베이컨, 달걀, 그린 칠리, 치즈를 넣은 타코를 먹으며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토치스는 2006년 오스틴에서 1호점을 열었으며 지금은 전국에서 3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아보카도 튀김, 할라피뇨 소시지, 겉면을 노릇하게 익힌 참치 등 독특한 필링을 이용한 창의적 타코를 제공합니다. 또는 오스틴에서 1982년부터 운영해온 츄이스(Chuy's)에 들러 튀긴 콩, 치즈, 치킨 또는 비프를 채운 ‘세숫대야(Big as Yo' Face)’ 부리토를 맛보세요.

푸드 트럭은 콘서트 사이에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오스틴의 푸드 트럭은 커피부터 추로스, 바비큐, 비건 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이 넘쳐납니다. 1년 365일 운영하는 더 피크닉(The Picnic) 푸드 트레일러 공원에 가서 짧은 시간 동안 가장 다양한 거리 음식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 피크닉에서는 신선한 주스, 보포이, 콘에 담은 치킨, 컵케잌 등을 판매합니다.

오스틴 바비큐를 추천합니다. 오래 전부터 인기 있던 메뉴부터 새로운 메뉴까지 다양한 바비큐를 맛볼 수 있습니다. 스틸스 스위치 바비큐 앤 브루(Stiles Switch BBQ & Brew)에서 브리스켓, 립, 칠면조 가슴살 등을 곁들인 부드러운 바비큐 고기와신선한 사이드 요리를 놓치지 마세요. 역사적 기차역의 이름을 딴 스틸스 스위치는 오스틴의 수제 맥주와 피트마스터 랜스 커크패트릭(Lance Kirkpatrick)의 특급 훈제 고기로 유명합니다.

오스틴의 바에서 특이한 재료로 만든 칵테일을 한번 맛보면 또 마시고 싶어질 것입니다. 휘슬러스(Whisler's)에 들러 최고급 술에 비트, 수박, 셀러리, 신선한 허브 등 흔하지 않은 재료를 넣은 음료를 맛보세요. 현대식 바는 업그레이드된 클래식 칵테일과 현대식으로 바꾼 신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분위기 있는 장소에서 아름다운 라떼 한 잔을 손에 들고 라이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오스틴에는 커피를 마시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아늑한 장소가 많습니다. 윈플로(Winflo)에 방문하면 라이브 뮤직과 함께 계절에 따라 3코스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는 저갯(Zagat)에서 ‘미국에서 가장 핫한 바 12곳’ 중 하나로 선정한 라디오 커피 앤 비어(Radio Coffee and Beer)에 들러 고급 커피 음료, 수제 맥주와 다양한 라이브 음악을 즐기세요.

오스틴-버그스트롬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곳곳에서 라이브 음악의 인사를 받으면서 오스틴에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시내까지 자주 운영하는 셔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항까지 버스로 15분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