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주 세인트찰스: 3일간의 식사와 역사적인 매력

미주리주 세인트찰스의 유서 깊은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는 1769년 이후로 방문객과 다이너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날 미식가들은 수십 군데의 레스토랑에서 매력적인 시내를 구경하면서 야외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레스토랑 브래든스(Braddens)의 야외 파티오에 자리를 잡고 느긋하게 식사를 즐겨 보세요. 다양한 런치와 캐주얼한 식사 메뉴를 제공하는 브래든스는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맛집입니다. 벨라 비노 와인 바 앤 타파스(Bella Vino Wine Bar & Tapas)에서 친구들과 모여 와인 한두 잔을 곁들이면서 음식을 함께 드셔 보세요. 피스타치오와 파르메산을 곁들인 자몽 슈림프 같은 창의적인 샐러드는 물론 시즌 한정 나초, 미니 버거, 초리조를 넣은 대추야자 등 함께 먹기 좋은 요리를 선보입니다.

팜투테이블 식사를 경험할 수 있는 프라시노(Prasino)에서 아침이나 점심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그리스어로 '녹색'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답게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재료로 맛있고 현대적인 미국식 요리를 선보입니다. 다음으로 세인트찰스에서 레스토랑이 즐비한 아메리스타 카지노 리조트(Ameristar Casino Resort)로 향하면 다양한 저녁 식사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지노 플레이어 매거진(Casino Player Magazine)'에서 최고의 식당가(Best Overall Dining)로 선정한 엔터테인먼트 허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초대형 스크린으로 게임을 보면서 햄버거와 감자 튀김을 맛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아메리스포츠 바 앤 그릴(Amerisports Bar & Grill)로 향해 보세요. 마티니와 애피타이저를 찾으시나요? 멋진 킹 캣 클럽(King Cat Club)을 방문해 보세요. 펄 오이스터 바(Pearls Oyster Bar)에서 남부의 풍미가 가미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셔도 좋습니다(빵으로 만든 볼에 담긴 클램 차우더를 꼭 맛봐야 합니다). 신선한 파스타 요리, 불맛 나는 볶음 요리 외에도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랜드마크 뷔페(Landmark Buffet)에 들러 보세요. 부가티 스테이크 앤 파스타(Bugattis Steak & Pasta)에서는 잘 구운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디파이언스(Defiance)와 오거스타 사이에 있는 고속도로는 미국 최초의 포도 재배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가족이 경영하는 와이너리와 시음장이 곳곳에 있습니다. 챈들러 힐 포도원(Chandler Hill Vineyards)의 와인 데크에서 미주리 밸리(Missouri Valley)의 눈부신 경관을 감상하면서 와인 한 잔을 음미해 보세요. 2007년에 문을 연 챈들러 힐은 미주리 와인을 전문으로 취급하며, 미국 서부 해안에 있는 챈들러 힐의 포도원에서 생산된 와인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디파이언스의 아름다운 슈가 크리크 와이너리(Sugar Creek Winery)는 가족이 운영합니다. 슈가 크리크에서는 드라이한 비달 블랑부터 향이 강한 선셋 레드와 저녁 식사 후 마시기 좋은 진한 루비 빛깔의 시그니처 포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와이너리에서는 수상 경력의 와인 외에 푸드트럭과 라이브 음악도 종종 제공됩니다.

세인트찰스는 70번 주간 고속도로에 있으며 미주리주 램버트 세인트루이스 국제공항(STL)에서 단 몇 분이면 도착합니다.